종부세 강화, 찬성 56% vs 반대 31%

정승혜 editton2@gangnamtimes.com | 승인 18-09-29 21:07

본문

국민 절반 이상의 대다수와 보수야당 지지층 제외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세율 인상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 다방면에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13)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32.5%, 찬성하는 편 23.9%) 응답이 절반을 상회하는 56.4%로 집계됐다. ‘반대’(매우 반대 11.7%, 반대하는 편 19.0%) 응답은 30.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12.9%.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반면, 모든 지역과 연령, 직업, 이념성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46e90a687de1ba674eae732bcd75437e_1537057781_5007.jpg

 

세부적으로는 종부세 강화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칠 것으로 보이는 서울(찬성 48.6% vs 반대 41.9%)에서 반대가 40%를 넘었고, 60대 이상(찬성 46.0% vs 반대 39.0%)과 보수층(찬성 46.6% vs 반대 42.7%)에서도 반대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에서 찬성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찬성 61.7% vs 반대 28.1%)과 부산·울산·경남(61.1% vs 24.2%), 대전·충청·세종(58.7% vs 26.3%), 대구·경북(53.1% vs 30.8%), 광주·전라(49.3% vs 30.3%) 순으로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찬성 48.6% vs 반대 41.9%)에서는 찬반양론이 엇갈렸다.

 

 

연령별로는 30(찬성 67.3% vs 반대 24.6%)50(66.0% vs 26.3%), 40(61.7% vs 25.9%), 20(44.0% vs 35.1%)에서 찬성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60대 이상(46.0% vs 39.0%)에서는 오차범위 내로 두 의견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노동직(찬성 70.2% vs 반대 18.9%)과 사무직(67.6% vs 24.5%), 자영업(57.7% vs 35.5%), 가정주부(52.3% vs 38.6%)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이거나 우세한 한편, 학생(36.5% vs 35.4%)과 무직(35.5% vs 34.2%)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박빙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모든 성향에서 찬성이 우세한 가운데 성향별로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찬성 74.1% vs 반대 17.7%)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중도층(57.9% vs 32.7%)에서는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찬성 46.6% vs 반대 42.7%)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찬성 76.5% vs 반대 13.0%)과 정의당(73.5% vs 21.4%)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22.5% vs 64.7%)에서는 반대가 대다수였고, 바른미래당 지지층(37.5% vs 42.7%)에서도 반대가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무당층(찬성 37.4% vs 반대 38.8%)에서는 찬방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2018912()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6,99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7.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