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사랑상품권 270억 원 발행한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3-09-13 10:52

본문

234fa73e8ca022922949a54625d8efb8_1694569887_9765.png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270억 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70억원, 21일 오후 12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길 당부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7월부터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운영을 시작해 가맹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가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을 매월 1 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9월에는 오는 16~17일 이틀간 개최되는 ‘2023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식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월별 최대 규모인 10억원을 발행한. ‘서초땡겨요상품권1인당 2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서초사랑상품권과 마찬가지로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구매 후,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앱을 통해 배달, 포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