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서초구의 봄날 여행 추천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3-04-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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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 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리풀' 시민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운영돼 117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됩니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이들은 각각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이며, 코스별로 1.4km~1.9km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걸어 다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되며,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서초구청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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