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비전센터, “우리고장 역사탐험대” 진행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7-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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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청소년비전센터(이사장 정 란)우리고장 역사탐험대행사를 남한산성에서

14일 가졌다.

 

남한산성은 험한 지형을 활용, 성곽과 방어시설을 구축한 곳으로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축성술의 시대별 발달단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런 점이 인정돼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남한산성을 찾은 학생들은 남한산성의 역사, 수어장대, 성곽길, 남문 등에 대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리고장 역사문화 탐방은 행복울타리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병자호란의 아픔이 서려있는 남한산성의 역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배우면서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하반기에도 역사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 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449-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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