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비전센터, 청소년 대상 ‘스마트팜’ 프로그램 진행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5-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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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청소년들이여 스마트팜으로 미래를 꿈꾸자프로그램을 510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이뤄진다.

 

스마트팜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비전센터(잠실본동)의 다목적 체험 재배실에서 시행되며 4차산업 혁명과 미래농업, ICT 기술의 원리, 스마트기기로 재배시설 운영실습 등 이론과 실기를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농작물 재배로 미래농업에 대한 체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업의 현실과 미래, 재배작물 파종, S/W, H/W기반의 생육환경 제어, 국내외 스마트팜 사례, 농업기술센터 시티팜 견학, 수확한 작물 시식 및 나눔봉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스마트 팜은 농업의 생산 · 유통 · 소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 향상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4차산업 혁명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청소년비전센터 정란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생산 활동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작물재배시설의 환경제어부터 작물수확까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명씩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6회씩 교육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비전센터 02-449-69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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