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초등학생을 위한 ‘건강체중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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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건강체중교실에서 체지방을 측정하고 있다.
초등학교 비만아동들을 위한 ‘건강체중교실’ 개강식이 4월 6일(금)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개강식은 체성분 측정 및 1:1 맞춤 상담, 음악줄넘기 수업이 진행되며
건강한 밥상 소개, 영양성분 표시 설명, 비만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다.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방배열린문화센터, 서초구민체육센터, 언남문화체육센터,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등 권역별 체육센터와 연계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조리교실 및 영양교육 등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강식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들이 건강체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건강생활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실천방법을 깨달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2155-80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