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드림교실, 아동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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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 드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교실’은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정서힐링 음악교실, 예술융합교실, 양육자 힐링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가족을 위한 가족회복 지원사업(1박2일 가족캠프), 놀이공원 체험사업, 드림스타트 전시회 등도 진행됐다.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오감발달 클레이교실에는 자격증반을 신설해 아동의 진로 탐색과 적성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진행해 아동의 진로 탐색을 돕고 체험활동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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