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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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4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총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공시설은 그중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은 공공시설 3개소에 충전기 1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충전기 교체 등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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