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번째 확진자 발생... 부인에게서 전염된 듯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3-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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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3이 밝혔다이로써 서초구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3번 확진자는 양재1동에 거주하는 H(58, 남성) 씨로 22일 부인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최종 확진 판정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H 씨 부인은 연고지인 부산을 방문했다가, 221일에 확진자로 판정받아 현재 부산지역 병원에 격리 중이다. 서초구는 부인의 지인이 신천지 교인으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H 씨의 동선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서초구보건소 02-2155-8093 또는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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