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인개개발원 격리시설지정, 국민안전 위한 당연한 책무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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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는 서울시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인개개발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시설로 지정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조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기초단체인 서초구로서는 당연한 책무다.’라고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격리시설로 지정된 적이 있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격리시설 지정에도 당시 쌓인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45만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도 실질적인 방역과 철저한 통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입소자 선정에서부터 이송, 관리대책에 이르기까지 자가격리 시설 활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 상황 변동이 있으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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