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조은희, 김용석, 조순형 후보 지방선거 마지막 날까지 총력전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6-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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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막바지 표심잡기위한 유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는 중앙당 및 유력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영표 원내 대표가 서초구 지원 유세를 통해 원내대표직을 건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박원순 후보, 추미애 대표가 하루 간격으로 서초구를 방문해 이정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마지막 날인 12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가 세 번째 서초구를 방문해 이정근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함께 방배동 골목을 누비며 이정근 후보의 당선을 부탁한다.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는 주택과 아파트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조 후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특별히 정해진 일정표나 이동 경로도 없이 서초구 전역을 돌아다니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조 후보는 다른 지역 국회의원과 사람을 동원한 이벤트성 선거운동이 아닌 구민 한분 한분을 만나는 진정성 있는 선거 운동으로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용석 후보는 서초구를 진짜 위하는 사람,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고 민주평화당 조순형 후보도 서초구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개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은 오후 10시까지, 영상을 표출하는 녹화기는 오후 9,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후 11시까지만 사용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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