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 “대한민국 문화 1번지 서초, 365일 문화가 흐르는 서초” 공약 발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6-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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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이정근 후보는 서초구가 예술의 전당을 포함해서 양재시민의숲, 악기거리 등 문화예술 인프라에 관해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기존 보수 정당의 구청장들의 문화예술 정책은 획일화된 전시 행정에 머물렀다며, 구청의 창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지난 4년간 서리풀 축제 등 구청 주도의 축제를 벌여왔으나, 정작 서초구 주민들은 참여의 기회가 적었으며, 프로그램 또한 차별성이 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정근 후보는 본인이 문화 전문가임을 내세워 서초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이정근 후보는 ·불 페스티벌은 관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 반포4동 주민센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4회에 걸쳐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조은희 후보가 서리풀 축제를 키우면서 지원을 끊어 사라져 버렸다.”라며, “문화예술인들은 조은희 후보와 일절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토로했고.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구청장으로 기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 페스티벌은 프랑스와의 수교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자, 관내 프랑스인 마을과 해당 지역 주민들이 만든 훌륭한 콘텐츠인 만큼 본래대로 매년 6월 행사로 부활시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근 후보는 페스티벌 활성화는 무엇보다 접근성과 콘텐츠 주제에 맞는 환경을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양재 시민의 숲과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부지의 서초평화의 숲 등에는 book&e-book 페스티벌, 한강 둔치에는 인디·디지털 영화제와 웹툰·캐릭터 페스티벌, 우면산 일대에는 장르별 음악 페스티벌 등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의 전당 일대에 문체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유치해서 세계적인 축제가 가능하도록 전문가들과 적극 협의 중이라며, “이정근을 선택하시면 관치 문화가 아닌 권역별 창의적 문화 지원에 힘을 쏟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증근 후보가 밝힌 문화 1번지, 365 문화 서초의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한불 페스티벌 등 주민 참여형 행사 부활 예술의 전당 일대 문화도시 사업 최우선 유치양재시민의숲 book & e-book 페스티벌 한강 둔치 디지털 영화제&웹툰·캐릭터 페스티벌 우면산 일대 장르별 음악 페스티벌 우면산 일대 장르별 음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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